맛집 이야기

2014년 8월 26일 오전 11:04

대구강산 2014. 8. 26. 11:04

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는거 압니다

하지만 뭐라도 말을 해야 살것 같아 또 씁니다

내 생활에 너무나 당신이 깊숙히 박혀있어

힘들어 죽을것 같아요

모든 비밀번호를 당신 전번으로 해놨어 잊어 버릴수가 없어요

차라리 나를 죽도록 때리세요

그렇게 막고 정신을 잃어 버리고 싶어요

왜 당신 없인 못살면서도 미친짓을 가끔하는지 나도 모르겠어요

생각없이 그랬으니 금방잊어 버리죠

당신이 난 항상 떠날까 무서웠어요

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당신을 보면서 난 힘들었어요



그런데 이번에 내가 병원에 있을때 당신보고 많이 느껬어요

나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사람이구나

언젠가 말했죠 간병보호사 자격증따서 당신 돌보겠다고

그때 당신은 코웃음 쳤지만 난 진심이었어요

난 당신과 살고 싶어 딸들한테 까지 말했는데 이제 물거품이 되 버렸네요

나도 내 자신을 죽이도록 미워요

왜 한번씩 그러는지

그렇다고 당신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는데

정신과 치료를 받아봐야하는지.....

어떨때 내 몸이 말을 안 들을때면 이게 무뎌진건가 생각했구요

다른 사람한테 말한게 잘못인거 알아요



하지만 내가 혼자 당신사랑한 세월 생각해서 용서 해주면 안 될까요?

정말 다음부터 안 그럴께요

머리에 새기며 살고 당신이 내 곝에서 나를 꼭 잡아줘요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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